[골드코스트 맛집] 티지아이프라이데이 서퍼스 T.G.I Fridays Surfers Paradise

안녕하세요 크리스틴입니다. ❤️ 

다들 T.G.I Fridays 아시죠? 🙂  티지아이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레스토랑 체인점으로 여러 나라에 지점이 있는데 오늘은 제가 다녀온 골드코스트 (Gold Coast) 서퍼스파라다이스 (Surfers Paradise)에 위치한 티지아이프라이데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 

 

위치 및 영업시간 

 

TGI Fridays Surfers Paradise · Paradise Centre, Shop E10/10A, 2 Cavill Ave, Surfers Paradise QLD 4217 오스트레일리아

주소:  Paradise Centre, Shop E10/10A, 2 Cavill Ave, Surfers Paradise QLD 42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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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.G.I Fridays Surfers Paradise 지점은 호주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. 여러 레스토랑들과 같이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요. 호주에는 총 20개의 지점이 있는데 빅토리아주 멜버른 지역에 지점이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. 

서퍼스 파라다이스 지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긴 하나 목요일에는 10시 금요일 토요일에는 11시까지로 되어 있습니다. 

패밀리 레스토랑이고 관광객들이 많은 지점이므로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주차는 해변도로에 street parking으로 가능하며 시간대에 따라 유료일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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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약은 아래 T.G.I Firdays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. 

https://www.tgifridays.com.au/reserve-a-table/

Reserve a Table

 

 

분위기 및 메뉴

 

T.G.I Fridays Surfers Paradise

제가 느낀 바로는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과는 조금 다른 호주의 패밀리레스토랑이었습니다.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나 한국에서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비교적 한가롭고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직원들도 더 격식 차리는 느낌이 있다면 호주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더 캐주얼하고 오히려 시끌벅쩍한 느낌도 있었어요. 또한 서퍼스 파라다이스 지점은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도 많고 바깥 분위기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그런 분위기였답니다. 

자리는 부스자리도 있고 바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저희는 예약을 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스자리가 이미 다 나가서 아쉽게도 테이블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

주문은 직원한테도 할 수 있고 QR 코드로도 할 수 있었어요. 

치킨윙이나 나초 그리고 퀘사디아 메뉴들도 보이네요 

티지아이 시그니처 위스키 글레이즈드 특제소스가 들어간 버거도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점심에 올 수 있다면 이 메뉴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
 샐러드와 파스타 메뉴들도 보이고요

립 이랑 스테이크와 사이드 메뉴들입니다. 

이외에도 디저트 메뉴나 키즈 메뉴도 있고 드링크 메뉴들도 따로 나와 있는데 자세한 메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참고 해주세요! 

https://www.tgifridays.com.au/the-menu/?state=QLD&venue=Surfers+Paradise

Men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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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해피아워 메뉴들도 있는데 $10 드링크 메뉴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메뉴들도 있었어요. 

Happy hour 가능 시간은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그리고 Late Night Happy Hour도 있었는데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였어요. 아래 링크 들어가서 참고해 주세요! 

https://www.tgifridays.com.au/happy-hour/

Happy Hou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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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 

 

저희는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해서 해피아워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어요. Happy hour 메뉴에 들어가 있는 Salt & Pepper Calamari를 애피타이저로 시켰어요. 가격은 $6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었어요. 알리올리 소스에 칩스와 오징어튀김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. 😋

드링크는 알코올이 들어가 있지 않은 목테일 메뉴에서 홈메이드 레몬에 에이드 $8.90 그리고 파인애플 선샤인 $10.9를 시켰답니다. 상큼하고 맛있었어요. 

T.G.I Fridays 케이준 치킨 & 슈림프 파스타

메인 메뉴에 있던 Cajun chicken and prawn fettuccine (케이준 치킨 & 슈림프 파스타) 시켰어요. 맵지 않고 꾸덕꾸덕한 소스에 스테이크랑 같이 먹기 좋았지만 엄청 맛있다 느낌은 없었어요. 😂  

T.G.I Firdays Rib eye one the bone

스테이크는 메뉴 중 가장 양이 많은 350GM Rib eye on the bone 시켰고 감자튀김과 가든 샐러드는 사이드에 기본으로 나왔어요. 가격은 $52.90. 소스는 프라이데이 시그니처 위스키 글레이즈 시켰어요. 잭다니엘소스라고도 불리는 달짝지근한 맛이 저는 맛있더라고요! 스테이크도 맛있었어요. 

 

 

이렇게 해서 총 $110.34 나왔어요. 티지아이만의 시그니처 위스키 글래이즈 소스를 좋아하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골드코스트를 여행하시거나 호주에서의 스테이크 맛집을 잘 모르겠다 하셔도 한 번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